오목낚시터

오목낚시터 촬영후기

오목낚시터 | 2020.09.29 17:04 | 조회 803



지난 일요일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ftv피싱지오그래픽 촬영시 내용입니다...

참고하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도 있어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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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태풍으로 전반기때 소개했던 낚시터 대부분이 바닥이 어지럽혀지고

70%수위를 유지하라는 공문에 의해 좌대 위치가 전부 바뀌게 되었다.

따라서 물색도 안정이 되지 않고 좌대는 대부분이 생자리 포인트라 불가피 하게

후반기에 다시 같은 낚시터를 찾아 조황 점검을 하는 중인데.... 지난 일요일엔

아산 오목 낚시터를 찾았다...






전날까지 대형1번 좌대로 준비했는데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4번 좌대를

이용하기로 했다.. 다른 좌대와는 달리 왼쪽은 연안쪽... 우측으로는 저수지 중앙쪽이다..

점심시간이 지나가면서 불안감이 온몸을 덥친다.. 간혹 끌고 가는입질... 블루길이다..

이게 뭔일이지?? 왜 입질도 안하지??? 이럴리가 없는데?

계속된 헛챔질,, 간혹 블루길...뭐여~ 뭔일인겨? 붕어 다 어디간겨?

뜨거운 ..아니지 따가운 가을 햇빛은 왜 나만 따라 댕기능겨?..... 에이씨.. #$&$%^&*<-- 이거 욕임~!!

지난번 촬영때와는 완전히 다른..상황이 전개된다... 더구나 좌측 수심 60cm에 던진 26칸은

자꾸 뭔가에 걸린다... 오후에 단단한 줄기를 끌어냈다..


오목낚시터는 좌대이용시 낚싯대 사용의 규졍이 없다.. 그래서 동일레저 10단 받침틀을

사용하고 낚싯대는 조자룡 진격 26,28,30,38,34,32,32,28,30,26 10대를 편성했다.

낚싯대가 칸수가 안맞아 줄가피 하게 다른 낚싯대로 2대 편성 했다. 진격대 30,32,34,36을

한대씩 더준비해야 할것 같다... 요즘 낚시를 가보면 포인트가 한일자 형태가 많아 비슷한

혹은 같은 칸수의 낚싯대가 자주 필요하다.. 그리고 수초낫도 하나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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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은 모두 2호, 목줄은 1.2호다.. 어지간 하면 1.2호 목줄로 철갑상어,향어까지 제압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자세히 보면 1.2호 목줄이 일반 목줄보다 조금 더 굵어 보이기도 한다.

목줄은 필라멘트, 아랫바늘 기준 10-15cm 사용하며 윗바늘 목줄은 3cm 단차를 주며 8,9호 바늘은

사용한다. 찌 부력은 3호 부터 7호까지 사용하며 자자손손 전자찌와 접촉불량한 전자찌 머리를

잘라 주간케미와 전자케미 두가지를 사용했다. 찌맞춤은 바늘달고 무거운 수평맞춤!

아~!! 간혹 봉돌이 납같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가 사용하는 봉돌대용 채비는

동일레저의 부력조절 추와 한승제품 두가지를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동일레저 부력조절 추는

눈으로 보기에는 역활을 해불까하는 의문이 들것이다.. 나두 그랬으니까..

그런데 아무 문제 없이 입질을 표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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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수심 60cm-70cm 우측은 약90cm-1m 로 아주 완만한 바닥이다.


(좌측 연안쪽) (우측 수몰나무와 중앙쪽)

자리한 포인트 에서는 붕어들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

방법을 바꾸었다! 하루종일..******라구 집어를 시작했다. 이럴줄 알았으면 한강 쪼르레기

몇개 보내달라구 할걸~!!


(왼쪽) 어분 단품 (오른쪽) 바닐라 글루텐 5:1:2(물조절은 수시로 변함)

한강 어분 단품과 바닐라 글루텐 을 섞은것, 무거운통을 섞은것등 세가지를 사용하며


무거운통과 3:1:2





1. 큰거 왼쪽 바닐라, 우측 단품   2. 5분 경과후       3. 10분 경과후


간혹 옥수수나 지렁이도 사용해 봤으나.. 계속 실패~!! 패턴을 찾을수가 없을 만큼.. 힘들어 졌다.

화장실 한번 안가고 한강 어분 두봉지와 바닐라 한봉지 그리고 옥수수까지.. 얼마나 집어를 했는지

모르는 상황에 18:00시가 되었고 저녁식사가 도착 했다.

오목지 대표님 : 어떻게 몇마리 잡았읍니까? A: 못낚았는데요... 입질도 못봤는데요?

오목지 대표님 : 에이~ 뻥치치 말구... A: 진짜 못낚았어요.. 입질도 한번 못봤어요..

오목지 대표님 : 정말? 어허~!! 왜그러지? 그러니까 1번 좌대 가라니께~!! 왜 하필 오늘 이러지?

A: 할말이 엄따... 지금이라도 1번으로 갈까? 그런데 열심히 집어한게 있으니

절대 못가겠다...

오목지 대표님 : 큰일났네... 암튼 해봐유... (부르릉) 그리곤 배를 몰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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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피디에게 식사를 낚싯대 앞에서 하는게 어떨까? 하자.. 그러시죠... 바로 맞장구 쳐준다..

일단 전자 케미의 불도 밝히고 전지짜의 배터리도 교환했다. 개인적으로 빨간색을 선호한다..

아시겟지만 노안이 온사람은 빨간게 퍼져 보이지 않아 조금 편하다...우씨..이 눈을 어찌 하오리....

밤이 길어지긴 길어진 모양이다... 서서히 어둠이 깔리고 식사를 시작하려는 순간 왼쪽 28찌가..

물살을 헤치고 올라온다.. 쓔우우욱,,,, 캬~!! 이소리 ~!!! 조자룡진격의 황홀한 낚싯대의 울음소리와

허공을 가르는 낚싯줄의 파열음...이거지...이런거지... 아우~!!!!!! 이어 들리는 붕어의 퍼덕임..


스타트.. 턱걸이 붕어

대충봐도 30CM는 된다... 그렇지 이래서 밥을 여기서먹자고 한거지....어두움과 함께 첫 붕어의

입질이 나타났고 급한 마음에 밥을 먹는둥 마는둥... 본격적인 밤낚시 채비로 수정한다..

찌올림을 보니 아주 약한 입질 형태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후 한시간이 지나도록 특별한 입질이 없다.

설마 초조녁 피딩타임이 이걸로 끝? 아니지 다시 좌측 28대 찌가 옆으로 살짝 잠기며 흐른다..

챔질.~!! 쓔우우욱,,, 피이이잉... 허걱~!!! 에이 @#$%$^&*()_ <- 요것두 욕이다~!!!

목줄이 날아갔다.. 대를 세우기도 전에 이미 미끼를 물고 머리를 돌린 붕어가 얼마나 컸으면

순간 줄다리기에 목줄이 터진걸까? 참고로 내 목줄엔 매듭이 없다... 또 욕나오는데 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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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가 어둠에 깔리고 적막함이 어깨를 누르는 시간... 우측 30대에서 붕어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당연히 챔질,~!! 피유우우욱~!! 이거 이거 정말 진격대 안써본사람은 진짜 몰러.. 으흐흐흐...

낮에 덤비던 블루길은 다 사라졌다.

챔질할때마다... 일부러 내는 낚싯대의 소리 같지만 절대 불가~!! 낚이면 대부분이 월척 사이즈를 넘는

토실토실 살찐 붕어들이 바늘털이를 해대고 방송이니 강하게 제압을 하지 않고 조금 놀아주면

다른 낚싯대로 지맘대로 가기를 반복한다.. 그런다구 못낚을 내가 아니지...

그때부터였다.. 오목낚시터의 저력이 아니..붕어들이 열심히 집어를 한덕분인지 한시간에 많으면 4번

적으면 2번 정도 찌를 움직여주고 이어지는 챔질에는 반드시 한자가 넘는 붕어들이 낚여 올라온다.

정신을 못차린다.. 왜냐구? 좌,우측에서만 입질이 이어지다 보니 고개가 정신이 없는것이다..

그와중에 토종붕어 월척도 간간히 모습을 보인다.. 일명 허리급들도 나타난다.

가운데 아니지.. 좌측 28,30, 38,34,32,32,28 얘들은 본드를 발라 놓은건지 찌가 물에 꼽혀 있는건지

절대로 움직이지 않고 좌측 26과 우측 30,26만 교대로 찌의 움직임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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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찌의 움직임을 알아본다!

1. 느닷없이 찌가 피라미 입질처럼 순식간에 올라온다.

2. 반마디 한마디를 올렸다 내렸다 한다.

3. 옆으로 흘러간다.(스르륵)

4. 콩콩..찌는듯한 표현이 나타난다.

5. 찌가 길면 1-3마디 올렸다가 옆으로 꺽어지며 물속으로 파고 든다

이외에도 다양한 찌의 형태가 나타나는데 움직이면 95%붕어의 입질이라고 판단하면 되고

특히 약한 입질이 몇번 나타나도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만큼 어분의 묽기를 잘 활용하는게

조과에 차이를 둔다..(아마 낮에도 이런 패턴을 알았다면 붕어를 낚아 낼수 있었을듯 하다)

근디 우리가 간 좌대는 다 타버릴 생각 아니면 절대 낮낚시는 추천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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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끼는 한바늘에 달린 어분이 그냥 달려 나올만큼 묽기를 조정한다.(양파 껍질 벗듯..녹아야 한다)

2. 지렁이와 짝밥을 사용해 봤으나 붕어 입질은 못봤으나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3. 외바늘에는 깨끗한 입질을 기대 했으니 오히려 바닥이 안좋은지 입질 표현이 좋지 않았다.

4. 주변 마름이나 연등 붕어를 늦게 제압해 파묻혀 버린다면 가만히 대를 잡고 있으면

붕어 스스로가 퍼덕여 주변 수초를 제거해준다.

5. 찌의 멋진 올림을 기대한다면 주간케미보다 야간 케미가 더 무거우니 밤낚시에는 부력조절을

다시 하는게 유리하나 다음번 출조때 다시 추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래서 동일레저의 부력찌가 활용도가 있는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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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정까지.. 슈우우욱,, 우당탕.,,,푸다닥... 어어어어... 아싸...우와.,.,,...우와.,... 붕어닷~!!!!

캬~!! 쥑인다... 머여머여..... 으흐흫..미치겠네... 등등 할수 있는 감탄사는 다 하며

굵은 붕어들을 낚아 내고 목줄 터지고, 바늘에 찔리고., 뜰채가 마를새 없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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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시간이 흘러가는지도 몰랐다... 정신 차리고 하늘을 보니 곧 보름달이 될 달이 훤히 비추고

맑은 하늘에는 별이 초롱초롱 빛나고 있다. 뭐.. 더이상 조황 확인은 굳이 필요가 없었다...

김피디님..잡시다...

새벽1시경 좌대안으로 입성,, TV도보고 가끔 그냥 둔 찌도 보고 엄청나게 내린 이슬에 흠뻑젖은


몸도 말리며 언제 잠들었는지 모르게 눈을뜨니 새벽6시....!

혹시나 하고 바로 미끼를 달아 던졌더니.. 채비 안착이 된지 1분쯤 지난후...멋진 입질.....

이건또 뭐여,,,라고 말하며 챔질~!!뭐,~! 꼭 말을 안해도... 이젠 아시겠지요?

슈우우우,그극...틱~!! 목줄 나가고,.,, 낚이고... 를 또 반복... 하지만 블루길도 또 건들기 시작~!!

그보다도 좌측에서 올라오는 해가 찌를 못보게 만들고 내놓은 살결을 무자비하게 태우기 시작~! 한다..

안되겠다,, 철수... 이슬에 흠뻑젖은 장비를 말리고 나오려 했으나.. 햇님의 시기에 후다닥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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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시 우리가 이용한 좌대 주변의 조사님들은 전날 느즈막히 오셔서 우리가 쉬러 들어 갈때까지

낚아내는 모습을 보지 못했으나.. 40수를 낚아낸 좌대도 있다고 한다.. 요즘은 밤낚시가

조황이 훨씬 좋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이조황은 당분간 유지될듯 하다..방송이 나가고 나면 또 촬영한 자리를 앉으려고 하실텐데...

어디를 이용하시든 낮에 입질이 없다면 열심히 집어를 하시는게 밤낚시를 위해 좋을듯 하며

혹시 밤에도 입질이 없다면 입질 시간대가 더 늦어 질수도 있다는걸 참고 하시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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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 : 붕어 살림망에 약15수, 바로 방생 3수, 목줄터짐 5수...


4시간 30분 조과.. 나머지는 찍을수가 없었다... 본방으로 확인 하세요

미끼 : 낮엔 옥수수, 그리고열심히 어분으로 집어, 밤엔 쫄깃하거나 껍질벗는 정도의 어분..

2-3대만 편성하는 조사님들은 집어력이 높아 붕어를 모을수 있을듯..

그렇다면 집어를 많이 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 그거슨... 말해야 하나 ?>> 흠....

낮낚시에 열심히 집어해도 블루길이나 잡어들이 몽땅 물고 간다는 사실.....

100%는 아니겠지만... 집어력을 올리기 힘드니 초저녁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집어를 하면

오히려 그때부터 집어력이 높아질수 있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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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행기를 참고 하시면 오목낚시터의 붕어들을 조금은 쉽게 만나볼수 있으며 이 내용은

요즘처럼 환절기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지면서 나타나는 붕어들의 습성이나 움직임.. 혹은

먹이 활동등 다양한 형태의 찌 움직임을 판단할수 있으며 오목낚시터외에 다른 낚시터에도

접목시켜 활용하셔도 무방 합니다..... 근디.. 엘보는 절대 못고칠듯... ㅠ.ㅠ

모든분들이 대박 조황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아우~!!! 손꾸락 아퍼.....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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