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목낚시터의 저력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연밭쪽 조황이 좋다고 권하셨지만 중앙에 일렬로 배치된 방가로를 선택.
3.4칸 이상을 사용하면 마름이 닿는 포인트...이 더위에 얕은 연밭보다는 수심이 조금이라도 더 깊은 곳이 좋을것이라는 판단!!
짧은대 3.2칸을 기본으로 4.0칸까지 다대편성~!! 그러나 낮낚시는 낱마리에 더위까지..그야말로 악전고투..
바닥 상황을 읽어 낼수 없어 대편성만 4시간 소요됨!! 그래도 열심히 집어에 주력!!
거기에 낚싯대 2대에는 체리피시에서 테스트중인 밑밥도 두주먹 투척~! 이른 저녁식사를 마치고 밑밥투척한 포인트에서
바로 한마리 추가.. 그후 입질이 끊어져 머리가 복잡해질 무렵 부터 그동안 오목낚시터에서 보지 못했던
기막힌 찌올림이 나타나기 시작!! 씨알? 훌륭!! / 당길힘? 짱! / ! ...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인 오목낚시터!! 7월 첫날밤(목요일) 11시 10분을 기대하세요.

